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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작열하는 섬광.(케로로 군조)
예컨데 그것은 쓰레기장 위에 떨어진 신과도 같은 것.

그 날, 케론군과 로즈웰형 외계인 간의 밀약은 산산 조각났다.
준비 되었던 배신은 세가지. 케론군과 그들. 강림지 주민들과 그들. 그리고 미군 비밀 프로젝트인
블루북 소속의 박사와 그들.
케론주둔군에게 정복전쟁의 협력을, 강림지 주민들에게 친구로서의 약속을, 박사에게는 이계의
비밀을 알려주기로 한 그들에게는 사실 배신이랄 수도 없는 일이었다.
그들의 목적은. 그저 지구인들의 내부 협력도를 알아보고 정복하는 것 뿐이었으니까.

다행히도 섬광은 거의 쏟아지지 않았다. 다만, 그저 공격에 특화된 염동과 실탄 병기가 쏟아질 뿐.
압도적으로 밀리는 추세. 전쟁은 강림지의 부담한도를 넘어 점점 넓어지기 시작했고, 땅값도 하락하기
시작했다. 옆에 없는, 그러나 착실히 좀먹어 가는 전쟁은 경제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러던 와중, 초지각능력으로 사고동조 능력을 지닌 소녀가 끼어들면서 전황은 바뀌기 시작한다.
소녀의 이름은 야쿠모. 츠카모토 야쿠모. 소녀를 보호하는 기사의 이름은 하리마 켄지.
한편 케론 주둔군의 케로로 중사는 피눈물을 흘리며 참회하고, 쿠루루 상사가 목숨을 걸고 완성시킨
극탈수병기. 요로로 웨폰을 들고 출정한다. 기로로 상사와 타마마 이병이 엄호하고, 도로로 병장의
서포트 속에서 자신이 부른 과오를 하나하나 탈수 시키는 케로로 상사.

그러나 전황 도중, 케론주둔군 5인의 안티 배리어가 고장나기 시작하면서 그들의 정체는 노출되고
아직까지도 로즈웰형들을 믿고 있던 박사의 농간으로 그들이 침략범으로 몰리게 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끝없는 반전의 반전.
하지만 케로로 중사의 증명-전사로서의 죽음을 의미하는 한쪽 안구를 파괴 함으로써 강림지,
지구인들과의 유대는 좀더 강해지고, 그의 마음을 읽은 야쿠모의 설득으로 지구는 침략자들과
인류의 마지막 배신자인 박사에게 분노의 끝을 향한다.

인류의 진정한 첫 우주전쟁이 그렇게 시작-그리고 끝-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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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어젯밤 꿈입니다.
요즘 X-File을 보고 있어서 그런지 별게 다 섞여있네요.
케로로 중사에 X-File에 어째서인지 스쿨럼블까지.....
그런데 꽤나 리얼했던게 일단 경제와 함께 땅값이 떨어지면서 땅값에 기대던 어중간한 회사는 거의 몰락하고
요로로 웨폰의 경우 로즈웰형 외계인들의 약한 피부를 통해 수분을 완전 흡수하고 탄화된 시신을 탄환대신
발사한다거나..사용중인 케로로 중사의 팔과 옆구리(옆에 끼고 쏘거든요)가 조금씩 타들어 간다던지.....
어쨋든, 일단은 여기서 끝!
오늘밤엔 속편을 꿈꿀수 있으면 좋겠군요.
by 피의잉크 | 2006/01/21 09:41 | 낙서(혹은 일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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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은령 at 2006/01/22 00:19
저의 꿈 만큼이나... 판타스틱...
Commented by 피의잉크 at 2006/01/23 20:28
은령//나름엔 리얼하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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