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상은 멀었고 꿈은 아득하나니.
by 피의잉크
카테고리
이전블로그
이글루 파인더
최근 등록된 덧글
zz
by awdad at 07/02
3/2는 뭐냐 병시나.
by 칼슷 at 05/28
디씨에서의 싸움은 장애..
by 디씨에서 at 03/02
옛날 판겔 글을 좀 돌아..
by 칼슷 at 04/27
아..옮겨가셨군요;
by 산왕 at 04/03
그쪽에서 뵙죠. ㅋ 놀러..
by 유나 at 03/24
헛... 새로운 곳에서 ..
by 은령 at 03/24
유나//으음 이번 백업툴 ..
by 피의잉크 at 03/23
사쿠사쿠// 팔기야 팔지...
by 피의잉크 at 03/23
으허... 좋은 사진 나올 ..
by 유나 at 03/23
최근 등록된 트랙백
[단편]홍월루-3
by 오만대잡경 In Egloos
사우스파크형 캐릭터 만들기
by MASQURADE
핸드폰 바탕화면 문구...
by Preparing for the first f..
크리스마스라고는 합니..
by ABYSS IN THE 란드그리스
자신의 도플갱어는 무엇..
by MASQURADE
Love Story
by The blue sky
음....
by 오만대잡경 In Egloos
데스나이트 흉갑제작 PA..
by 오만대잡경 In Egloos
피의잉크님 블로그에서 ..
by ~Terra Incognita~
제11차 슈퍼검색어대전
by 잠보니스틱스
데스나이트 갑주제작1- 도안과 흉갑(PART.1)
현재 제 블로그에 1화가(만) 올라온 창작소설 홍월루에 이후 등장하는 데스나이트를
코스프레하기 위해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철판이나 우레탄으로 제작하려했으나, 원체 입체파악능력이 달리는지라, 예전에
가고일 옹이 인랑에서 등장한 프로텍트 기어를 제작할 때 쓴 방식대로 퍼티 성형을 목표로
했습니다.

퍼티란 주로 반고체 혹은, 점성이 있는 액체 상태로 조형하여 단단하게 굳는 조형물질입니다.
특히 에폭시 퍼티는 주제와 경화제를 일정 비율로 섞어 점토처럼(에폭시 퍼티내에도 종류가
있어 거의 물엿정도로 부드러운것도 있습니다.) 조형하면 경화하여 플라스틱의
형태로 굳게 됩니다.
물론, 초기 조형에는 대형조형을 하기에는 필요한 강성이 충분치 않으므로, 일단은
스티로폴 폼등을 깎아 주형(몰드)를 만들고, 그 위에 덧발라 굳힌 후, 몰드에서
분리해내어야 합니다. 이른바 FRP성형과 거의 같지요.

일반적으로는 주형으로 스티로폴 폼이나, 우드락등을 모양에맞게 잘라내어 겹침니다만,
저는 스티로폴 폼을 알맞는 두께로 겹치고 자르기로 했습니다. 물론 집안에서 하면 혼나므로
지하주차장 구석에서 했습니다;;


일단 대강의 디자인 도안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결정된 디자인은 어께, 흉갑, 투구, 그리고 대퇴부 장갑입니다.
흉갑에는 드라이 아이스를 뿜어내는 장치가 들어갈 예정입니다.
대퇴부 장갑은 장갑 그 자체가 2개씩 검이 들어가는 칼집이란 특징이 있습니다.


하단의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레깅스에 대한 디자인입니다.
이를 조형하기 위해서는 몰드만이 아니라, 포맥스(플라스틱 판 같은 겁니다만, 록타이트에
강하게 접착되고, 조형이 쉬운 물질입니다.)와, 볼트, 와셔등이 필요해질 것 같습니다.


흉부 장갑에 앞서 몸통 전체를 조형중입니다.몸통 앞쪽이죠. 벨트와 리벳으로 뒷쪽과
연결할 생각입니다.

저 판판한 한가운데에 흉갑을 다시 올릴 겁니다.

그냥 흉부만 깎다보니 지겨워져서 잠시 왼팔의 완갑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맞춰 완갑 하부를 만든답시도 잘랐는데.....


도안을 뒤집어 놔서 오른쪽 아래가 되었더군요.
.....아니, 뭐 필요하긴 한데.....;;;; 후에 물론 왼쪽도 깎았습니다.

몸통 뒤를 자르기 위해 스티로폴 폼에 전면부를 올리고 일단 실루엣을 그려 잘라낸 후
두장을 겹쳐붙이고, 전면후와 접착없이겹쳐 성형합니다.

전면부, 배면부를 겹친 모습입니다. 새부 곡면 조정후에 흉갑을
올려 조형하면 흉갑은 끝납니다.

사실 이 코스튬 제작을 위해 히트나이프라던가 여러 도구를 만들어서 썻습니다만
최고는 이 쥐꼬리 톱이더군요.

스티로폼을을 자르고 또 세부나 곡선 표현시에 긁어내는 느낌으로 성형이 가능합니다.
저는 이 쥐꼬리톱과 핸드그라인더로 성형하고, 핸디코트나, 히트나이프로 표면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분이 스티로폴 폼을 이용한 코스를 하시게되면 절단면
표면처리는 꼭 하시라고 하고 싶네요;;
사방이 스티로폼가루;;;

어쨋든, 다음 포스팅에서 또 뵙겠습니다.
by 피의잉크 | 2005/09/18 08:54 | 뭘까 이거... | 트랙백(1) | 덧글(4)
트랙백 주소 : http://bloodink.egloos.com/tb/62362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Tracked from 오만대잡경 In Egl.. at 2005/10/07 03:12

제목 : 데스나이트 흉갑제작 PART.2 흉갑 조정.
예, 데스나이트 몸통 부분에 붙여야할 흉갑부위를 깎아내어보니 역시나 양쪽이 조금 안맞더군요. 그래서 많이 깎은 부분에 수정을 하기로 했는데... (많이 남은 쪽 깎으면 밑도 끝도 없이 깎을 것 같아서;;) 수정재로 이것저것 고르다가 제일 다루기 쉬운 녀석을 건드리기로 했습니다. 예, 찰흙입니다. 근처 모 마트에서 2봉에 880원에 업어왔습니다. 물을 발라가며 다듬으면 꽤 잘 다듬어집니다.(도자기 만들 때처럼 말이죠) ......more

Commented by Hana at 2005/09/20 14:08
내부가 스티로폼으로 되어 있긴 하지만, 퍼티를 주로 사용하시려면 돈도 돈이고 무게도 제법 무겁게 되지 않나요? 이렇게 대형 물건을 만들어 본적이 없어서 상상이 잘 안 갑니다. 'ㅁ'

여튼 다음 번 코믹에서 이런 코스프레를 하고 계신분이 피의잉크님이라고 알면 되는거지요? 코스프레 중인 분들에게 직접 인사하진 못할 것 같고, 어떻게 아는 척 하는게 베스튼지 알려주시면 꼭 아는 척 하겠습니다. ^ㅁ^ 행사 끝날 때 까지 기다리는게 베스트려나요..
Commented by 피의잉크 at 2005/09/20 14:55
Hana님// 모형만들때 쓰는 것 말고, 도료점에서 쓰는 묽은 에폭시퍼티를 1차로 바르고, 나일론 망사를 적층시킨후에 다시 위에 얇게 도포할 생각입니다. 게다가 내부는 터엉~비게되지요. 스티로폼은 주형일 뿐이라 성형이 완료되면 떼어버리거든요.
뭐 그래도 칼무게다 뭐다하면 가볍게 20킬로 육박하겠지만요;;;
다음은 돈 관계상 조금 무리겠지만 겨울이 다 지나기전에야 등장할겁니다.(....게으른 놈)(....시끄러);;
그냥 혹시 피의 잉크냐고 물어보신다면 상관없을겁니다. 저런 구린 디자인 누가 훔쳐가서 자기가 쓸리도 없을테고요;;;
Commented by 은령 at 2005/09/22 00:37
가르침을 주십시...!!!!!!!!!!!!...인형 만들 계획중이에요. 과제에 쓸거거든요. 후후후.
Commented by 피의잉크 at 2005/09/22 01:28
어떤 인형인가가 문제지요. 평일에도 아직 일 안하니 이것저것 상담할거 있으면 연락만 해요~

:         :

: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